바이오니아, ‘오미크론, 오미크론·델타’ 구별 키트 국내 첫 개발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 변이를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이는 질병관리청과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로, 두 키트를 한꺼번에 개발해낸 업체는 바이오니아가 국내 최초. 두 키트가 향후 확산세가 가파른 오미크론을 조기 차단하려는 각국의 방역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이오니아 측은 밝혔다.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을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와 함께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내놓은 이유는 오미크론에 확진될 경우 환자의 증상이 경미할 확률이 높지만 델타의 경우 중증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 두 변이를 구분해낸다면 환자들의 치료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