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친환경 신사업 사활…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추진 3천억 투자, 年 1만5000t 규모 加리시온 지분인수, 기술 협력 건설 넘어 미래성장동력 확보 중견 건설사 아이에스동서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 사활을 건다. 부동산 호황기 때 벌어들인 뭉칫돈을 친환경 신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경영진의 결단에 따른 것이다. 26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중순 IMM 펀드를 활용해 배터리 재활용 혁신 기술 기업인 리시온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 캐나다에 위치한 리시온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원료를 효율적으로 추출해 고순도의 배터리 원료로 재생산하는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다. 아이에스동서는 리시온 보유 기술을 사용해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