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빅팜과 첫 계약…추가 기술이전 기대” 키움증권은 13일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첫 대형 제약사(빅파마)와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며 앞으로 원활한 추가 기술이전을 기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플랫폼 기반의 파킨슨병 치료제인 ‘ABL301’을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사노피와 체결했다. 기술이전 총 금액은 10억6000만달러(약 1조2720억원)며 계약금은 7500만달러(약 900억원)다. 단기간 내에 받을 수 있는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는 4500만달러(약 540억원)다. 허혜민 연구원은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을 합산하면 전체 금액의 11%로 전임상 단계임에도 높은 수준”이라며 “경쟁 기업인 디날리와 비교해도 총액 대비 계약금 비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