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경쟁률'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다. 다만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5분 현재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보다 100원(1.88%) 내린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000원보다 6.2% 높은 5310원에 형성됐다. 리츠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를 가리킨다. 개인이 사고팔기 어려운 고가의 건물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고, 배당 매력을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과 서유럽 등 선진국 핵심지역 소재의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오피스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