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소식 "일진머티리얼즈, 업황 바닥 쳤지만 실적 개선 더딜 것…목표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2차전지용 동박 업황이 바닥을 치고 반등할 전망이지만 실적 개선 속도는 다른 소재기업 대비 더딜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다만 회사의 중장기 사업 확장 로드맵이 막바지 단계에 다다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성장 포인트인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능력은 올해 2만톤(t)이 추가돼 2배로 늘어난다”며 “추가 설비는 연초 완공된 상황으로 시운전을 거쳐 3분기 전후 (생산 물량에 대한) 매출 인식이 시작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