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커지는 CB수요…빅데이터 사업 기대도-신한" 신한금융투자는 9월 13일 NICE평가정보(03019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와 마이데이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조정이 올 때 매수해 장기보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은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 늘어난 122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 증가한 206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증감률 둔화에 따른 시장 우려로 주가는 조정 구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인 신용평가업(CB)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7%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