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두산퓨얼셀

주식의현자 2022. 1. 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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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현대차의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 소식에 하락했으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전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300원(4.59%) 하락한 4만78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 수소차 프로젝트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수소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며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중심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회사로 현대차그룹의 수소차용 연료전지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법 개정 지연으로 인한 신규 수주가 지연됐지만 내년부터 강화되는 친환경 정책의 수혜로 신규 발전용 연료전지 프로젝트 발주가 본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신규 수주는 3분기까지 주춤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는 28MW로 전년동기대비 53.3% 적었으며, 연간 신규 수주 목표인 142MW의 19.7% 수준에 그쳤다.

올해 중으로 예정됐던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이 수소법 개정 지연으로 계속 연기됨에 따라 발전업체들의 신규 발주도 함께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22일 두산퓨얼셀은 공시를 통해 100MW 규모 (약 4000억원)의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과거 수주한 프로젝트가 주로 20MW~40MW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대규모 계약을 수주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신규 수주는 128MW로 기존 신규 수주 목표의 90.1%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의 신규 발주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수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게 되면 그간 미뤄졌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발주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수소법 개정안의 확정이 추가로 지연된다고 하더라도 RPS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 제도 하에서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으로 RPS 의무공급비율의 상한을 기존 10%에서 25%로 확대하고, 연도별 의무비율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정 연구원은 "이에 따라 내년 적용될 예정인 RPS 비율은 기존 10%에서 2.5%포인트 상향된 12.5%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기업 개요

  • 동사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함.
  • 매출 비중은 최근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 72.26%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27.74%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임.
  • 미래성장을 위하여 익산공장 PAFC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하였고, 차세대 SOFC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

2020년을 기점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급상승 했지만 2021년도에는 현상 유지

정도이다.

수소관련주다 보니 이슈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출대비 주가는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 일봉차트 : 20,60,120일선이 완전히 무너져 하락이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 주봉차트 : 60일선을 타고 상승 평행하다 다시 하락하는 모습으로 하락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 월봉차트 : 20일선으로 밑으로 떨어져 추가 하락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 결론 : 정부의 수소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현대자동차의 수소 투자 관련소식에 하락세가 뚜렷하게 나타

            나고 있어 매수시점은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다. 최소 고점 대비 50%이상 하락할듯 보여 35,000원 대에

            지지선이 형성이 된다면 매수 시점을 다시 잡을 수 있을 듯 보여진다. 현재로써는 관망을 하는게 

            개인적인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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