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코오롱인더

주식의현자 2022. 1. 17. 09:21

 KB증권은 31일 코오롱인더(120110)가 내년 산업자재 이익 부분에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5000원은 유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증설 및 2023년 아라미드 증설을 통해 산업자재 이익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수소연료 전지에 활용하는 고분자전해질막(PEM)이나 막전극접합체(MEA) 인증 및 상업생산 또한 장기적인 성장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코오롱인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한 1조23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1% 늘어난 6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정기보수와 성과급 반영 등으로 전분기 대비 13.2%가량 감소할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분기 산업자재 영업이익이 3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374%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4분기 PET타이어코드 수출 가격은 1㎏당 4.3달러로 3분기(4.1달러)보다 5% 내외로 상승했다”며 “계절적인 비수기이지만 타이트한 수급으로 판매 가격 인상이 가능했다”고 판단했다.

또 4분기 화학사업의 영업이익도 작년 4분기보다 4.9% 증가한 173억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다. 백 연구원은 “전자재료용 에폭시 수지의 고수익성이 지속하며 2022년에도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11~12월 성장주의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코오롱인더 역시 9월 29일 11만1500원을 고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제한조치로 전방 수요의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평이다.

다만 백 연구원은 “이런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면서 “현 주가는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33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PET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증설, 수소연료전지 소재 상업화를 통한 실적 고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추가적인 주가 조정 시 성장주의 매력을 고려해 저가매수의 기회를 살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신설된 제조회사로 2010년 1월 5일자로 분할 등기를 완료함.
  • 사업 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함.
  •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폴리이미드 필름(CPI®)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 수소관련주

코오롱그룹의 수소사업 전략 등을 바탕으로 △연료전지는 물론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개발 구체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수소 이외의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원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시프트에 앞장설 방침이다.

▷매출은 해마다 증가 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일봉 차트 : 20,60,120,선이 무너지고 하락하는 추세가 점점 줄어들고는 있지만 상승하기에는 이르다.
  • 주봉 차트 : 20일선이 무너지고 60일선 까지 접근한 상태라 120선 까지 무너질 수 도 있어 보인다.
  • 월봉 차트 : 고점대비 41.14%까지 하락한 67,400원 시점에서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 결론 : 매출 및 영업이익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고점 대비 조정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추가 하락도 예상되고 있지만 65,000원 저점을 유지 한다면 상승 전환시점으로 보여지고 있다.

            매수 시점은 65,000원 밑에서 매수 한다면 이익 실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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