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디아이씨(092200)-전기차 핵심부품주(테슬라관련주)

주식의현자 2022. 2. 2. 18:41

전기차 모멘텀 타고 디아이씨 급등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에
일진하이솔루스는 하락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하는 디아이씨 주가가 자동차업계의 전기차 전환 모멘텀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올해 89.46% 상승한 557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40.13% 오를 정도로 연말 상승세가 가팔랐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수급이 몰렸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연구개발본부 내 파워트레인담당 조직을 전동화 개발담당으로 변경했다. 또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연구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향후 전동화에 주력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개편이다.

디아이씨는 현대차·기아 등에 전기차와 수소차용 고정밀 감속기 주요 부품을 공급한다. 이 때문에 현대차그룹이 미래 차 관련 계획을 발표할 때마다 디아이씨는 수혜를 입고 주가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중순에도 현대차그룹이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 미국에 74억달러 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디아이씨 주가가 오른 바 있다.

실적 전망도 나쁘지 않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디아이씨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6% 증가한 1610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박준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아이씨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재무구조 개선과 BEV(배터리만을 이용한 순수전기차) 부품 매출 비중 확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반면 수소차 연료탱크 생산업체인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수소차 프로젝트 중단 보도가 나오자 주가가 지난 28일 9.87% 하락하는 등 최근 주가 부진을 겪고 있다.

디아이씨, 美서 전기차 핵심부품…현대차 전기차 성장 동행

속기 등을 생산하는 전기차 부품 기업 디아이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그룹의 두뇌 격인 연구개발본부의 핵심을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0시52분 디아이씨는 전날보다 23.86% 오른 5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연구개발본부 내 파워트레인담당 조직을 전동화개발담당으로 바꾸고, 배터리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연구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파워트레인시스템개발센터를 전동화시험센터로, 파워트레인성능개발센터를 전동화성능개발센터로, 파워트레인지원담당을 전동화지원팀으로 명칭을 각각 변경했다.

디아이씨는 미국 자회사인 대일USA가 연 30만 대 분량의 감속기 등의 부품을 2024년 하반기부터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데 대해 협의하고 있다. 주요 공급처는 H사, G사, T사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이씨는 현재 현대차와 기아차에 전기차 감속기와 기어류 전량을 공급하고 있고, 북미에서는 GM과 T사에도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미국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출 증가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아씨는 30만대 생산이 이뤄지는 2024년 말부터 3000억원 가량 현지 매출이 증가하고, 2029년 공급 물량이 300만 대로 늘어나면 북미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공장에서는 주력인 감속기 부품에 더해 전동 핵심 부품 일부도 양산할 계획이다.

디아이씨의 미국 현지 생산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자국 내 전기차 기업 지원 정책에 따른 전략적 결정이다. 미국은 2027년 이후 미국 내 생산 전기차에만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전기차 부품을 50% 이상 현지화하면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미국 켄터키주 캘러웨이카운티 머리(Murray)시에 있는 디아이씨 공장은 주요 완성차 및 부품 기업들의 중간 지점에 있어 물류적 이점을 가진 곳이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위치한 앨라마바까지는 651~700km로 6~7시간 거리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Ford)가 위치한 디트로이트까지는 936Km로 약 9시간 걸린다. 자동차 부품사인 다나(DANA), 독일 ZF와도 7시간 이내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물류, 인력 여건뿐만 아니라 켄터키주가 입주 기업에 제공하는 토지와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을 고려해 미국 공장의 입지를 선정했다"라면서 "북미 및 중국 공장과 더불어 글로벌 전기차 부품 공급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디아이씨 "글로벌 친환경 기업 도약하겠다"…ESG경영 선포

국내 전기차(EV) 감속기 대표 기업 디아이씨가 탄소중립 등을 표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 ESG 핵심 과제들을 실천해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취지다.

디아이씨는 전날 김성문 회장, 김정렬 사장 등 임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ESG 선포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렬 디아이씨 대표는 "최근 ESG 경영이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현대·기아차뿐만 아니라 GM, 테슬라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ESG 부문에 이바지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선포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아이씨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항목에 대한 경영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자동차 시장 선점 △친환경 소재 시장 안착 △탄소배출권의 수익화 실현을,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기업과의 ESG 경영 협력체계 △친환경 이미지 △안전한 일터 마련을 위한 사업장 내 안전체계 구축을, 지배구조 부문은 △안정적 지배구조 실현 △주주가치 강화 △기업윤리 경영을 각각 목표로 세웠다.

디아이씨는 이를 위해 향후 여성 임원이 포함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중시하고 환경 및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신뢰받는 착한 기업으로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선포식에서 "회사 내 전 사업부 조직의 협력 체계가 공고히 이뤄져 ESG 경영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디아이씨, 계열사 대일이노텍 5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디아이씨(092200)는 계열회사 대일이노텍에 대해 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706억4245만원 대비 7.1% 규모다. 채권자는 페퍼저축은행이다.

디아이씨, 국내 전국골프장에 '테리안' 공급…연간 100대 이상

디아이씨(092200)의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가 총판업체 남경과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유지조건은 최소 판매대수 연간 100대 이상이다.

디아이씨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일차적으로 국내 전국 골프장에 테리안을 공급하게 됐다.

디아이씨, 美 '테슬라' 20만대분 추가 수주 예상…현대차 물량↑

국내 전기차(EV) 감속기 부문 대표 기업 디아이씨가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서 전기차 약 20만대분을 추가로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EV 생산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아이씨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가 디아이씨 측에 EV 감속기 20만대분에 대한 추가 발주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주가 성사되면 매년 20만대분을 공급하기로 한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최종 결론이 나면 디아이씨는 테슬라에 연 40만대분의 EV감속기를 공급하게 된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미국 소비 경기 개선으로 전기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주 물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모 전기차 업체에서 추가 발주 의사를 내비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핵심 공급처인 현대차 수주 물량도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EV 생산 물량을 지난해 20만대에서 올해 35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가 생산하는 모든 EV에 디아이씨가 만드는 감속기를 탑재하고 있어, 그만큼 다이아씨의 수주 물량도 증가한다.

중장비 변속기 사업 부문은 현재 생산 능력(케파)으로는 최근 수주 물량을 모두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주가 쏟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아이씨는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클라크 3사에 변속기를 공급한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중장비 쪽은 생산공장을 풀 가동해 수주 물량 납기를 간신히 맞추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디아이씨는 수주 호조에 힘입어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4년 만에 연결 기준 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5억원)보다 16.1% 증가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27억원 적자에서 107억8242만원 흑자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잇따른 수주로 실적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아이씨는 올해 2분기에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약 12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올해 1분기 매출 대비 약 25%가량 증가한 수치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EV 감속기와 변속기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아이씨, 현대차·테슬라 전기차 감속기 주문 요청 쇄도…4년 만에 분기 흑자

디아이씨가 강세다. 현대차 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23분 디아이씨는 전날보다 10.97% 오른 4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전기차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총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칸(미국제품 구매)'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으로 해석된다.

국내 전기차(EV) 감속기 부문 대표 업체 디아이씨는 현대차 협력업체다. 핵심 공급처인 현대차 수주 물량이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EV 생산 물량을 지난해 20만대에서 올해 35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가 생산하는 모든 EV에 디아이씨가 만드는 감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다이아씨 수주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서 전기차 약 20만대분을 추가로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가 디아이씨 측에 EV 감속기 20만대분에 대한 추가 발주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주가 성사되면 매년 20만대분을 공급하기로 한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지는 것이다. 최종 결론이 나면 디아이씨는 테슬라에 연 40만대분의 EV감속기를 공급하게 된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미국 소비 경기 개선으로 전기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주 물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모 전기차 업체에서 추가 발주 의사를 내비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디아이씨는 수주 호조에 힘입어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4년 만에 연결 기준 분기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5억원)보다 16.1% 증가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27억원 적자에서 107억8242만원 흑자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EV 감속기와 변속기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자동차 및 중장비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주요 제품은 차량과 중장비에 들어가는 변속기 부품, 전기차용 EV감속기와 SBW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 GM, 북미 T사 등"이라고 설명했다.

디아이씨, 자율주행 스타트업 '스프링클라우드', 코스닥 상장 추진에 강세

인공지능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프링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디아이씨가 강세다. 디아이씨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프링클라우드에 약 5억원을 투자해 지분 6.8%를 확보했다.

디아이씨는 20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5원(4.79%) 오른 338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스프링클라우드는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 계약 체결 후 2023년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약 8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설립한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개발 및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핵심 보유기술은 가상과 실도로 환경 기반 통합 성능 평가 솔루션(STEP),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오페라)과 자율주행 인프라 솔루션로 더욱 안정적이고, 자율주행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속적인 개발 중에 있다. 하반기에는 국산 자율주행 셔틀과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데이터 교환 플랫폼(스프링콩)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에서 자율주행 셔틀운행 관련 최다 운행 기록 및 이용 탑승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스마트차고 및 온디맨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상 운송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추후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올 하반기 Lv4, 5 대응용 국산 자율주행 셔틀인 ‘오페라’ 런칭을 위한 투자 및 해외 사업 확장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디아이씨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종속회사인 제인모터스의 전기차 생산설비에 적용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아이씨는 자동차 변속기 부품 회사로, 제인모터스를 통해 1톤 전기 화물차 트럭 '칼마토'(CALMATO)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칼마토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실시한 안전성적합시험을 통과했다. 최근에는 배출가스 및 소음에 관한 환경부의 인증을 통과했다.

디아이씨, 쿠팡에 전기화물차 10대 공급 재부각에 강세

쿠팡이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디아이씨도 2019년 종속회사 제인모터스가 쿠팡과 전기화물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디아이씨는 전 거래일 대비 235원(6.18%) 오른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씨 자회사 제인 모터스는 전기차 생산·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쿠팡에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 10대를 공급했다. 제인모터스는 롯데글로벌로지스, OB맥주에 1톤 전기화물트럭을 공급하기도 했다.

디아이씨는 2016년에도 대구광역시와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상용차 생상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한 바 있다. 대구시와 쿠팡의 친환경 첨단 물류센터 건립의 파트너로 디아이씨가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쿠팡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방은 전 거래일보다 29.99% 오른 99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KTH도 29.87% 오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대영포장(18.90%), 영풍제지(10.57%), 이마트(4.61%), 태림포장 등이 상승세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쿠팡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13조3000억 원에 영업손실 580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비 5000억 원 가량을 감안하면 사실상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달성한 것”이라며 “이런 국면에서의 상장은 기존 운송, 유통 기업들의 가치에 대한 재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자동차부품, 중장비(지게차, 굴삭기)부품, MOTORCYCLE 부품 등을 제조, 판매.
  • 설립 초기 농기계부품을 주로 생산하였으나 연구개발과 다년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품목을 자동차부품, 중장비부품, Motorcycle부품 분야로 점차 확대하며 국내 최고의 Gear Maker로 성장.
  • 대표적 수출품인 Motorcycle용 고성능 Engine 및 Transmission은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음.
  • EPS -999  ㅣBPS 1,755  ㅣPER N/A  ㅣ업종PER 12.55  ㅣPBR 3.16  ㅣ현금배당수익률
  • 주요주주보유주식수(보통)보유지분(%)
    김성문 외 14인 김성문 외 14인 14,959,443  38.47 
     자사주 142,694  0.37

Financial Summary

▷ 2021년도 매출 상승 및 영업이익이 흑자로 이익 실현되고 있다.

▷ 2020년까지 매출 감소와 적자로 나타나고 있다.

▷ 2021년도 분기별 매출 증가 및 흑자로 돌아섰다.

 

◈ 기술적 분석

▷ 일봉 차트 : 120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다시 120선에서 지지대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5일 선위에서 조정을 받고 있어 다시 20일선을 통과

                   하면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다. MACD상에서도

                   추세가 아래로 내려오다 다시 상승하려는 시그널로 보이고

                   있어 상승 여력이 큰 편이라고 생각된다.

 

▷주봉 차트 : 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5일선 밑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20일 선에서 지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선을 돌파하면서 상승하려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

                  재 상승 가능성이 커 보인다. MACD상에서도 바닥에서 뚫고 

                  나오는 모습으로 상승추세이다.

▷월봉 차트 : 20일선에서 바닥을 지지하고 강한 상승으로 이동평균선들이

                 나란히 있는 곳까지 올라온 모습이다. 5일선 상단에서 약간의

                 조정을 거치고 있어 다시 상승하려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MACD상으로도 바닥을 뚫고 나와서 재 상승하려는 곡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종목이다.

    계단식 상승으로 이어질 듯한데. 매수 시점만 5,200원대 근방에서 분할

    매수하면 이익 실현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된다.

    현명한 투자로 본인의 이익 실현을 극대화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