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켐온(217600)- 생명과학

주식의현자 2022. 3. 19. 03:22

◈ 관련 소식

지난해 영업익 40.7억원…전년비 67.5% 증가

켐온(217600)은 지난해 매출이 291억3983만7088원으로 전년비 17.66%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억7650만5398원으로 전년비 67.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억1009만3696원으로 119.1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손익분기점을 통과한 매출 성장세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라고 설명했다.

 

EU와 2억회분 계약에 '노바백스 관련주' 동반상승…SK바사·디알젬·켐온↑

미국 제약기업 노바백스가 유럽연합(EU)와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디알젬·켐온 등 관련주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5일 오전 10시30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4.51% 오른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 현재 노바백스 백신 시생산 중에 있다.

이외 켐온(3.28%)과 디알젬(2.67%)도 노바백스 관련주로 거론되며 상승하고 있다. 켐온은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비임상 연구를 위탁 수행한 바 있고, 디알젬은 2대주주인 후지필름의 자회사가 노바백스 백신 후보물질 위탁제조를 담당한 바 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노바백스는 유럽 집행위원회 측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인 ‘NVX-CoV2373' 선구매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부터 최대 1억회분의 백신을 EU에 제공하고, 유럽 의약품 규제당국(EMA)의 승인 후 유럽이 선택권을 행사하면 2023년까지 추가로 1억회분을 더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계약이 체결된 노바백스 백신 ‘NVX-CoV2373'은 백신의 면역반응 강화를 돕기 위한 항원보강제 메이트릭스(Matrix)-M이 첨가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앞서 미국과 멕시코에서 약 3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중등도·중증질환에 대한 100% 보호와 전반적인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해당 백신은 국내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해 시생산 중이다. 한국은 현재 노바백스 백신 약 4000만도즈(2000만명 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국내 식약처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향후 미국과 EU 등 주요국에서 사용 승인이 이뤄지면 국내 승인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올 3분기 내에 미국과 EU 등 세계 각지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켐온, 홍남기 “세계 5대 신약개발 강국 도약”…신약 개발 평가업체 부각

정부가 2030년까지 세계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을 목표로 스마트 임상시스템 구축, 임상 전문 인재양성 등에 나서기로 하면서 켐온이 강세다. 신약 개발단계에서 임상시험 설계와 컨설팅,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CRO 업체인 켐온이 주목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오전 11시 14분 현대 켐온은 전 거래일 대비 115원(3.25%) 오른 36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백신·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시험 인프라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신약개발 성공 시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나 임상시험 부담으로 도전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면서 "임상 전(全) 단계 스마트화, 임상시험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임상 집중지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세계 5대 임상시험·신약개발 강국 도약 목표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상 비용, 시간 절약을 위해 참여자모집 공공 플랫폼 구축, 201개 임상시험기관 데이터 집적화,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제공 등 임상시험 전 과정을 지원하는 ICT 기반 스마트 임상시험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임상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선다. 홍 부총리는 "임상 전문인력을 금년 1600명, 2025년까지 1만명을 양성할 것"이라며 "기업의 임상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범부처 신약개발 연구개발(R&D) 자금, 바이오 관련 정책펀드 등을 활용·지원하고 보스턴 바이오밸리에 지원거점도 설치해 미국 시장 임상연계·컨설팅 등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켐온은 2001년 설립돼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독성과 부작용 등 안정성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국내 임상시험수탁(CRO) 전문 기업이다. 보건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에 대한 안정성평가, 안정성 약리평가, 유효성 약리 평가, 병리와 분석 평가를 영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 백신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켐온은 대형 제약사 뿐만 아니라 단독 임상 진행이 어려운 중소 바이오기업들의 임상시험 의뢰를 처리하는 역할을 진행 중이다. CRO는 신약개발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2000년 1월 설립되어, 신약이나 식품, 화학물질, 화장품 개발에 필수인 독성과 부작용 등의 안정성 등의 평가를 위탁 수행하는 비임상 CRO 기업. 현재 주요 사업으로 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물질에 대한 안정성평가, 안정성 약리평가, 유효성 약리 평가, 병리 및 분석 평가를 영위함. 국내 관련 산업의 GLP 인증을 보유하였고, 유전, 발암, 생식독성시험, 자극성과 피부감작성시험 등 의료기기 비임상 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됨.
  •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3.8% 증가, 영업이익은 149.7% 증가, 당기순이익은 94.3% 증가. 새롭게 GLP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동남아 국가 등에 GLP 시스템 및 실험동물시설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통한 매출확대와 동남아 시장 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실험동물 모델 제작 및 판매를 위해 본 사업단에서 개발한 질환모델을 활용 및 보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로운 동물모델의 개발을 할 예정.
  •    주요주주보유주식수(보통)보유지분(%)
코아스템 외 1인 코아스템 외 1인 34,945,349  54.72 
코아스템 33,844,507 53.00
송시환 1,100,842 1.72

EPS 68  ㅣㅣBPS 923  ㅣㅣPER 38.65  ㅣㅣ업종PER 16.28  ㅣㅣPBR 2.87  ㅣㅣ현금배당수익률

 

 

 

◈ 펜더멘털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

 

Financial Summary

 

▶ 매출은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 분기별 매출은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은 현상 유지되고 있다.

 

◈ 기술적 분석

 

▶ 일봉 차트 : 지속적인 하락 후 5,20일선을 통과하면서 강한 상승으로 이어지다

                   윗꼬리리가 길게 나타나면서 내려왔다. 단기로는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는 모습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상승할 추세선이다.

                    MACD상에서도 바닥에서 상승으로 추세선이 바뀌는 시점으로 

                    매수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

 

▶ 주봉 차트 : 5일선을 올라탄 모습이다. 윗꼬리가 20,120선을 살짝 터치한

                   모습으로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을 듯하다. 매수보다는 관망을

                   통해 저점 매수가 현명해 보인다.

                   MACD상에서도 추세보다는 관망으로 보이고 있다.

 

▶월봉 차트 : 5일선 밑에서 조정을 받고 있다. 하락 추세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으로 60일선 위에서 조정을 거치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시간을 가지고 조정을 기다리다 바닥을 확인 후

                  매수하면 좋아 보인다. MACD상에서는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어

                  관망으로 대처하면 좋아 보인다.

 

 

◈ 결론 : 매출 및 영업이익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고점을 찍고 꾸준히 하락하면서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일봉에서는 관망 후 저점 매수로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주봉, 월봉은 아직 매수보다는 관망이 우세해 보인다.

            단기로는 저점 매수를 통해서 이익실현을 할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