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차이나플라스'서 전기차·수소차 핵심부품 선보이다."
아시아 최대·세계 2대 플라스틱 전시회
난연·절연 소재와 ECU용 소재 등도 소개
코오롱플라스틱은 차량 금속을 대체하는 특수 소재로 자동차 계기판을 지탱하는 전기차용 카울크로스빔(Cowl cross beam)과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 난연소재, 전기 특성에 대응하는 절연 소재 등을 전시했다.
전자제어장치(ECU)용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현재 가상제품개발(VPD) 프로그램으로 전기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속전송커넥터를 선보였으며, 향후 전장부품 분야에서 소재 영역을 넘어 기술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초고전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변색이나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내가수분해 소재 등 특화 제품도 소개했다. 금속보다 강성이 높으면서도 표면이 유리 섬유 고함량 소재와 비슷해 도장 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친환경 흐름에도 부합하는 무도장 소재 등도 있다.
이와 함께 코오롱플라스틱은 폴리옥시메틸렌(POM)이 적용된 자동차와 가전 부품, 생활용품도 전시했다. 이는 충격에 강하고 마모가 적을 뿐더러 환경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다.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 전기차·수소차 플랫폼용 부품 모듈에 적용된 소재 애플리케이션과 경량화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생산기술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 확대해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진적으로 영업이익이2021년도에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최고점23,800원을 찍고 계단식으로 하락하는 추세인데
다행히 12,000원 근처에서 지지하면서 횡보하는 현상이다
2022년도에는 전세계적으로 테이퍼링 축소로인해 시장상황이 크게 좋아지지 않을거라 예상 하지만 팬더믹이라는 변수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도 미지수 이긴하다. 전기차 수요와 수소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롱도 같이 상승해주면 좋겠지만 수소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올해에도 꾸준한 성장을 유지한다면 수소관련 소식과 함께 급등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러운 개인적 소견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