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라스틱, 전기차 시대 경량화 수혜 노린다 플라스틱 사출 성형 자동차 부품 제조 사업 주 고객사는 현대차·기아 등… 최근 이익률 상승 추세 전기차 경량화 수혜 가능성 주목[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에코플라스틱(038110)이 전기차 시대, 경량화 수혜를 노린다. 기술개발 및 고도화를 통해 내연기관차→전기차→미래차로 이어지는 전방산업의 중심에 서겠다는 계획이다. 에코플라스틱은 1984년 설립한 국내 최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 전문 기업이다. 플라스틱 사출 성형을 통한 범퍼, 콘솔 등의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을 영위한다. 금형부터 사출 성형, 도장까지 자체 공장을 통해 처리하는데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 기아 등이다. 범퍼는 현대차 내 점유율 55.3%로 1위이며 콘솔, 휠커버 등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