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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25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 52% 급증…AI 기술 고도화, 신사업 성과 더해져
"SW 재계약 몰린 4분기에 적극적으로 매출 확대"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22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가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스트소프트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2.5%, 22.5%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를 기록하면서 수익성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원천 기술이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신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사업의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 핀테크 사업 성과, `카발 모바일`의 필리핀 시장 호실적이 성장을 이끌었고, 신사업 성과까지 더해졌다는 것이다.

신사업은 AI·AR(증강현실) 기반 가상피팅 안경 쇼핑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라운즈`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 AI 아나운서 및 강사 등 메타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즉시 활용 가능한 `버추얼 휴먼`의 연이은 론칭 등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4분기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프트웨어 재계약이 몰려있는 성수기인 만큼 적극적인 매출 확대로 기업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며 “동시에 AI 원천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메타버스와 핀테크 기반의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비즈니스도 2023년 상반기까지 가시화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 개요

• 동사와 주요 종속회사는 소프트웨어 사업, 보안사업, 포털사업, 게임사업/커머스/금융 등, 기타 인공지능(AI) 기반 신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음.
• '알툴즈'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하고 있으며 3,000만 명 이상의 개인 사용자와 정부 기관, 교육기관,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중.
• '인공지능 기술 컨설팅',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업’, 인공지능 시각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앱 '피크닉' 등을 제공중.

※ 매출 및 영업 이익이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 일봉차트 : 120선 밑에서 조정이 끝나고 다시 상승 추세이다.
• 주봉차트 : 20선을 기준으로 계단식 상승 추세이다.
• 월봉차트 : 120선을 통과 후 5일 선을 기준으로 상승추세가 높은

                    편이다.

※ 결론 : 매출 및 영업이익은 양호하고 하락 후 바닥을 다진 후 다시 상승

           하는 추세이므로 15,000원 전후로 매수하면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는 개인적인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