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3Q 매출액 3520억원…4Q 이후 견고한 성장 자신"
솔루엠이 4·4분기 이후 자사의 수익성 개선을 자신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루엠은 전일 공시를 통해 3·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2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4분기와 비교할 때 50.9%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일부 감소했다.
솔루엠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것은 전반적인 소재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 축소가 지속되고 있고, 동남아 생산거점의 락다운(Lockdown)으로 인한 TV부문 전방산업의 생산 차질 및 매출 감소로 고정비 비중이 증가한 점이 주된 이유다.
솔루엠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가 인상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올해 신규 가동한 멕시코 및 인도 공장의 생산성도 4·4분기부터 대폭 향상돼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멕시코 현지 공장 설립에 따라 북미 지역의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최대 성수기에 대응한 매출 시점이 3·4분기에서 4·4분기로 이연됐고, 연말 예산 소진을 위한 전자가격표시기(ESL)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의 개선을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루엠 측은 "고부가가치 사업인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사물인터넷(IoT)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센서 IC 사업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회사 관계자는 "미국 IT 회사들 등에 신규 제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가 전망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영위.
- 사업부문은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사업부문과 ESL, 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됨.
- 진단키트도 생산함.
※매출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2021년도 영업이익은 감소, 하지만 다시 상승
하는 추세임.
- 일봉차트 : 멀어졌던 20,60,120,일선이 서서히 가까워지면서 상승 국면으로
전환중이다.
- 주봉차트 : 긴 조종을 거치고 저점을 찍고 5일 선위에서 상승 국면으로 전환 중이지만
20일선과 거리가 있어 단기 급등은 어려울 듯하다.
- 월봉차트 : 5일선을 터치하면서 서서히 상승 모드로 바뀔 조짐이 보인다.
※ 결론 : 2021년도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많이 감소한 추세라 전반적으로 조정을
깊게 받고 있었지만 다시 상승 모드로 전환되는 시점이라 22,000 전후로 매수해도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