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현대위아

주식의현자 2022. 1. 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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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4분기 회복도 제한적-신영"

신영증권은 1일 현대위아(011210)에 대해 실적 회복 속도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목표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29일 기준 종가는 8만4100원이다.

문용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대비 매출 7% 하회, 영업이익은 28% 하회했고 기계사업부 적자 폭이 전년비 확대된 가운데 현대 기아 생산 감소에 따라 동사의 차량사업부 모든 부품 매출이 전 분기비 감소했다”면서 “러시아 엔진 공장 초기 가동 비용까지 겹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성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 사업 제품별 매출로는 모듈이 전년비 7%, 부품 5% 각각 감소했다. 기아 국내공장 출고가 전년비 7% 감소하면서 모듈 매출도 역성장했다. 기아 멕시코 공장 출고가 전년비 7.6% 증가했음에도 현대기아 국내 공장과 중국 공장 출고가 각각 9%와 45% 감소하면서 엔진 부품 매출이 감소했다. 이 것이 차량 사업 매출 감소를 야기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 엔진 공장 초기 가동 비용도 약 32억원 발생하면서 올 4분기 러시아 초기 고정비 적자 폭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4분기 국내 공장 매출은 전년비 10% 가량 회복이 가능할 것이지만 멕시코 중국 , 러시아 등 주요 해외법인 매출 은 3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기계 제품별로는 공작기계 매출이 전년비 30%, 산업 특수 매출이 6% 늘었고, 주물 소재 등 부품 공급 차질 발생했음에도 매출은 증가했다. 하지만 운반비 및 원재료 상승 여파로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확대됐다.

3분기 신규수주는 전분기 대비 22% 늘어난 1900억원을 기록했다.

문 연구원은 “하반기 범용기 글로벌 수요가 상반기 예상 대비 둔화됐고 방산 수주는 이연 4분기도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4분기에는 러시아 공장 초기 고정비 부담 확대, 현대 기아 중국 멕시코 공장 출고 회복 지연이 실적 회복을 제한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이어 “지속해서 회복이 늦어지고 있지만 주가는 향후 기대 요인 인 오는 2023년 열관리 관련 부품 매출 등을 이미 반영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 기업 개요

  • 동사의 사업은 자동차부품과 기계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부품은 엔진, 구동부품, 친환경 부품으로 구성.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사업과 특수 사업으로 운용되고 있음.
  • 부품 사업은 엔진, 4WD(PTU, ATC, e-LSD 등), 등속조인트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 중. 최근 친환경차량 용 부품인 열관리시스템과 수소차 부품 공기압축기 등의 개발에 나섰음.
  • 기계 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등으로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음.

▷2021년부터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 일봉차트 : 2021년도 11월과 비슷한 차트로 65,000원까지 내려갈수 

                    있다.

  • 주봉차트 : 60일선을 타오 오르다 20일선과 만나는 지점에서 급락하고 2음봉

                    발생으로 120선 상당까지 밀릴 수 있어 보인다.

  • 월봉차트 : 20일선을 타고 상승 모드에서 다시 내려와 20일 선을 터치하듯 

                    평행하게 나아가고 있지만 20일선 밑까지 밀릴 수 있어 보인다.

※결론 : 실적은 양호하나 고점을 찍고 조종을 받고 있는 구간이라서 아직 저점 위치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최소 65,000원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을 듯싶다.

           매수 시점은 66,000원 정도에 매수하면 이익을 날 거라는 개인적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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