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바이오니아(064550)- 탈모치료

주식의현자 2022. 2. 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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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신기술>바이오니아, ‘오미크론, 오미크론·델타’ 구별 키트 국내 첫 개발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 변이를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

이는 질병관리청과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로, 두 키트를 한꺼번에 개발해낸 업체는 바이오니아가 국내 최초. 두 키트가 향후 확산세가 가파른 오미크론을 조기 차단하려는 각국의 방역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이오니아 측은 밝혔다.

바이오니아가 오미크론을 단독 분석할 수 있는 키트와 함께 오미크론과 델타를 구분 분석할 수 있는 키트를 내놓은 이유는 오미크론에 확진될 경우 환자의 증상이 경미할 확률이 높지만 델타의 경우 중증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 두 변이를 구분해낸다면 환자들의 치료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인 알파, 델타, 델타+ 검출 시약을 수출용 허가를 받아 판매하고 있다. 또 변이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상시 진행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유전체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결합한 합성생물학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새 변이 출현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2개 키트를 빠른 시간 안에 개발해낼 수 있던 바탕은 30여년 축적된 자원과 기술력, 연구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개발된 키트를 국내외에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바이오니아 대표 금탑산업훈장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하는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째인 시상식에서 훈·포장을 비롯해 총 161점의 포상이 이뤄졌다.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가 금탑산업훈장,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이관우 비즈빌 대표, 이성희 컨텍 대표, 하태훈 위벤처스유한회사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박한오 대표는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이오니아가 분자진단 기술로 전 세계 코로나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 위상을 제고한 것을 인정받았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코로나 분자진단 토탈솔루션을 100여 개국에 수출했고 이로 인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배 가까운 1,304억원에 달했다.

김민용 대표는 촉매, 이차전지 등 환경 소재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바이오니아, 美 '코아레'와 췌장암 치료제 공동연구협약 체결

 

바이오니아(064550)가 미국 신약개발 기업 코아레 바이오테크놀로지(Coare Biotechnology)와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코아레가 발굴한 후보물질에 바이오니아의 플랫폼 기술인 'SAMiRNA'를 접목해 새로운 리보핵산간섭(RNAi)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3년 간 연구를 해오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여 신약개발을 위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 연구 계약은 췌관 선암종의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 생체분포확인, 예비독성 평가 등을 목표로 한다. 췌관 선암종은 췌장암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90% 이상을 차지한다.

코아레는 암 줄기세포 및 전이 근절을 위한 치료제를 연구하는 미국 신약개발회사다. 췌장암, 유방암, 신장암 등 신약 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코아레와의 계약에 대해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른 신약개발사에 SAMiRNA 플랫폼 기술 이전으로 치료제 개발을 협업하면서 바이오니아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RNAi 치료제는 타깃 유전자를 특이적으로 공격해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항체의약품을 대체할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SAMiRNA는 단일분자 나노입자형 구조체라 기존의 RNAi 치료제와 달리 전달체가 필요 없는 게 특징이다. 혈액 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타깃 유전자까지 안정적으로 침투해서 타깃을 분해하기 때문에 타 경쟁사들에 비해 생체 내 안정성이 탁월하다는 게 바이오니아의 설명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RNAi 치료제가 재조명받고 있는 가운데 자사가 보유한 SAMiRNA 플랫폼에 대한 국내외 유수 제약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SAMiRNA 플랫폼을 통해 RNAi 신약으로 가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첫 탈모 화장품 출시 기대감에 바이오니아 16% 급등

 

바이오니아(064550)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세계 첫 탈모화장품 출시 기대감 등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7일 바이오니아는 오후 2시 4분 기준 전날보다 7700원(16.67%)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도 바이오니아는 7500원(19.38%) 오른 4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전날 바이오니아의 세계 최초 탈모 siRNA(짧은 간섭 리보핵산) 화장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엄민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니아의 탈모화장품은 세 번의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했다”며 “식약처 심사 결과는 이달 중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지난달 분자진단 공장 증설을 완료해 생산능력(CAPA)도 약 93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로 확대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바이오니아는 미국 신약개발 기업 코아레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췌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두 회사는 지난 3년간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신약 개발을 위한 연장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니아 자회사 신약후보물질, 해외 검증시험 완료…마무리 단계 돌입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자사의 섬유화증 신약후보물질인 SAMiRNA-AREG에 대한 해외 검증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써나젠은 지난 7월 해외 소재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까지 검증시험을 진행해왔다. 해당 기업은 계약 내용에 따라 검증시험 종료 후 써나젠 측에 최종 검증시험 결과 보고서를 제공해야 하며 기술수출이나 공동개발에 대한 우선협상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해당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과 지식재산권은 써나젠이 소유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해외진출 전략은 기존 일정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시험 결과 보고서는 해외 독립적인 기관을 통한 신약후보물질의 독자적 우월성을 입증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수출 또는 공동개발 등 다양한 선택지가 생김에 따라 회사에 가치 제고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검토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디딤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SAMiRNA-AREG는 바이오니아가 임상 1상을 준비 중인 신약후보물질이다. 앞서 국내에서 이뤄진 다양한 질환 모델 동물실험과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만성신장질환,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같은 염증·섬유증을 억제하는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내장 백색지방 조직을 70%가량 감소시키고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항비만 효과도 확인됐다. 반면 선천면역반응 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바이오니아, 다이어트 유산균 사업 2년 만에 5배 성장

에이스바이옴 매출, 2019년 158억 → 올해 880억 예상
3분기 누적 매출이 작년 전체 매출 넘어선 듯
다이어트 효과있는 유산균으로 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
미국, 브라질에 이어 아시아에도 런칭하며 매출 늘려
"국내 바이오 회사 중 가장 빠른 성장"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바이오니아(064550)가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BNR Thin)을 앞세워 고속 성장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이 6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494억원을 뛰어넘는 추세다. 에이스바이옴 매출액은 2018년 22억원 → 2019년 158억원 → 지난해 494억원 순으로 매년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억원 → 45억원 → 102억원으로 증가했다.

에이스바이옴은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에이스바이옴의 지분 81.0%를 보유 중이다.

비에날씬의 성공 비결은 장 건강과 다이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았기 때문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비에날씬의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Lactobacillus gasseri BNR17)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으로 인정받았다”며 “BNR17은 20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균주 발견부터 효능평가와 동물실험을 거쳐 수차례 인체적용시험까지 마친 특허 균주”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2006년 한국인 산모 모유로부터 체중조절과 당뇨에 효능을 나타내는 BNR17을 분리해 ‘항비만 유산균주’ 개발에 성공했다. BNR17의 효능은 임상, 정부 과제 추가 임상연구에서도 체중·체지방·복부 내장지방 감소가 증명됐다. BNR17은 지난 2017년 말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2등급을 취득했다. 개별인정형은 원료 또는 성분 인정에 관한 식약처 규정으로, BNR17의 기능성과 효과를 인증했단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는 BNR17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20개국에 특허를 출원했고 각국 식약처에 균주를 등록했다.

비에날씬의 매출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바이오니아는 미국 ‘UAS Labs’(UAS 랩스)와 지난 2018년 4월 BNR17의 기술수출 및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스바이옴이 정액기술료 110만달러(13억3800만원)를 받고 판매 로열티로 매출액에서 10~20%를 받는 조건이다. 아울러 100만달러(12억1600만원) 최저 로열티를 5년에 걸쳐 지급받는다. UAS 랩스는 5년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BNR17의 독점 판매 권한을 갖게 됐다. 같은 해 5월엔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Cristalia)와 독점 공급계약을 진행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미국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회사 UAS 랩스와 균주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해 로열티 수익으로 매출액이 크게 높아졌다”면서 “싱가포르, 중국 등에서도 비에날씬 제품을 런칭했고 아시아와 남미에 수출 판로도 개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선 국내 최대 창고형 매장, 홈쇼핑 입점에 이어 헬스&뷰티(H&B) 스토어 등에도유통 채널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은 단순히 소화기관이 아닌 인체 최대 면역기관으로 불리며 면역력 증진에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으로 꼽히고 있다”며 “BNR17은 장 건강을 지키면서도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어 세계 시장 공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니아는 올 상반기 GS홈쇼핑에 108억원어치 비에날씬을 납품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4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GS홈쇼핑은 비에날씬의 국내 최대 매출처다. 금융투자업계는 에이스바이옴의 올해 매출이 88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도 비에날씬의 실적 전망을 밝게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직전년도 7415억원보다 19.4% 늘어난 885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건기식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 2016년 1903억원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Data Market Research)는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지난해 564억달러(68조원)에서 연평균 7.12% 성장해 오는 2027년 913억달러(11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1조원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며 “에이스바이옴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점유율은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스바이옴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 가장 빠르게 매출액이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지난 2분기 매출 약 541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분자진단키트 관련 매출이 약 333억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매출이 208억원을 차지했다. 바이오니아는 이달 분자진단 공장 생산규모를 8배 증설했으며 지난 6월엔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을 위한 토지를 매입했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1992년 국내 바이오벤처 1호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연구 및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신약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유전자 연구에 필요한 기초 원료물질의 생산부터 합성, 추출 및 증폭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까지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생산하는 국내 유일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 연결회사로 미국, 중국의 해외법인과, 에이스바이옴, 써나젠테라퓨틱스, 알엔에이팜을 보유함.
  • EPS 2,276  ㅣBPS 6,669  ㅣPER 16.43  ㅣ업종PER N/A  ㅣPBR 5.61  ㅣ현금배당수익률 0.00%
  • 주요주주보유주식수(보통)보유지분(%)
    박한오 외 10인 박한오 외 10인 4,513,037  17.49

 

Financial Summary

 

▷ 2021년도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기술적 분석

 

▷ 일봉 차트  : 고점을 찍고 한없이 내려오면서 바닥을 터치하는 모습이다.

                   5일선 위로 올라탔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MACD상으로는 살짝 위로 상승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

                    역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주봉 차트 : 20일선을 타고 상승했다가 다시 무너지는 모습이다.

                  60일선에서 강한 지지대를 형성하면서 반등하는 모습으로

                  추가 상승이 예상되는 지점이다.

                  MACD상에서는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어

                  아직은 조금 관망이 필요해 보인다.

▷월봉 차트 : 5일선 밑으로 내려오면서 20선 상단까지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강한 상승 후 하락하는 모습으로 추가 하락할지

                  상승할지는 조금 더 관망이 필요해 보인다.

                  MACD상에서도 아직은 관망하는 게 좋아 보인다.

▣ 매출 및 실적이 향상된 종목이지만 고점을 찍고 조정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바닥으로 보이는 지점이 여러 번 나타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관망하는 게

    현재로써는 현명해 보인다.

    하지만 매수를 한 다면 37,000원 전후로 분할 매수하면 이익실현을 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하에 신중히 현명하게 진행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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