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코스닥 바이오 천하···셀트리온헬스케어 시총 1위 자리 내줘" 명실상부 코스닥 대장주로 군림하던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년 만에 처음으로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247540)에 코스닥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장기간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던 바이오 주의 자리 역시 배터리·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주와 게임·콘텐츠주가 차지하는 모습이 뚜렷해졌다. 18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대비 1.2% 오른 44만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 이상 오르며 시가총액이 10조 2,500억 원 선까지 불어났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76% 내린 6만 4,9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이 10조 61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