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억원 규모 영구채 발행"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17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제 9회차 일반 전환사채 180억과 10·11회차 영구전환사채를 합하면 조달 자금은 총 1880억원이다. 시가총액의 25%에 달하는 규모다.
내년 2월 4일 납입 예정인 1700억 CB는 30년 만기지만 회사 측의 의사에 따라 30년씩 계속 연장할 수 있는 영구채다. 회계적으로도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된다. 회사 측은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이 장기적으로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입장이다.
서진시스템은 2020년 초부터 발행한 2200억 규모의 제 4~6회차 전환사채를 발판으로 베트남과 국내 설비 확충에 투자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연속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통신장비 외에도 ESS와 전기차 배터리 부품, 반도체 부품과 생활가전 등 다양한 글로벌 첨단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컨테이너박스 생산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고성장세 '눈길'…내년도 큰폭 성장 전망-메리츠
메리츠증권은 9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전 사업 영역 고성장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내년에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 의견이나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서진시스템의 3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8% 증가한 4459억원으로 2020년 연간 매출액인 2387억원을 웃돌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억원에서 393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전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이 나타났으며 특히 ESS(에너지저장시스템)와 기타 사업 성장이 두드러졌다.
메리츠증권은 선제적인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레버지리 효과를 고려했을 때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8.3% 증가한 1983억원, 영업이익은 444.1% 늘어난 2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2년에는 양적·질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은 서진시스템의 내년도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6.4% 증가한 9431억원, 영업이익은 56.6% 늘어난 1022억원으로 예상했다.
다소 아쉬웠던 통신장비 분야는 2022년 전방위적인 투자 회복이 기대되며 삼성전자 외 글로벌 고객사 추가 시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사업은 사업장 전환배치와 추가 증축을 준비 중이며 쌤빛 흡수합병을 통한 비용 효율화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노트북 케이스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핸드폰 사업의 성장세가 유지되는 한편 ESS 역시 글로벌 1위사인 플루언스(Fluence)와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체결된 컨테이너 사업 MOU를 통해 2022년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타 부문 매출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부터 서서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사업 역시 중장기적인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삼성SDI와 진행하는 배터리 케이스 제품은 물론 베트남 VinFast 신형 전기차 부품 공급이 기대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디레이팅되었던 밸류에이션의 아쉬움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시스템 “종속회사 텍슨, 쌤빛 흡수합병”
서진시스템(178320)은 종속회사 텍슨이 경영자원 통합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쌤빛을 흡수합병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합병법인인 텍슨은 피합병법인인 쌤빛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합병법인은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므로 합병비율은 1:0 으로 산출됐다. 쌤빛은 반도체나 LCD 장비 등 부품일체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서진시스템, 반도체 장비 사업 확장에 선제적 투자 시행
서진시스템이 올 상반기 화성사업장의 반도체 장비 생산 시설을 증설하고 3·4분기 중 1000평 규모 건물의 추가 증축을 완료한데 이어, 최근에는 구미사업장의 확장 증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회사 텍슨 구미공장에서는 2011년부터 반도체장비 지트프레임과 파워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기존 1500평 규모에서 1000평을 증설한데 이어, 올해부터 2000평의 생산공장을 추가 건설한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전체 사업장을 반도체 장비 부품생산 전담으로 전환 배치하고 있다. 검토 중인 확장이 시행되면 서진시스템은 구미공장에서만 4500평 규모의 반도체장비 및 부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운영을 시작한 화성공장에서는 반도체장비 OEM을 위해 올해 고객사의 승인을 받고 양산을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 그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진시스템이 최근 들어 화성사업장의 반도체장비 제조 설비를 전면 재배치하고, 구미에 대규모 시설을 증축하고 있는 배경에는 글로벌 고객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화되는 반도체 수요 대란 속에서 내년도 역시 시장 호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진시스템의 주요 고객사인 L사가 이런 수요에 전면 대비하기를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2021년 올 상반기 서진시스템은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320억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지난 해 연간 매출액의 95%에 달하는 규모다. 증권가에서는 2021년 서진시스템의 연간 반도체 매출이 73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년 대비 2배를 가뿐히 넘기는 성장률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2022년 반도체 장비 및 부품 사업의 확장을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 만큼 이를 통해 향후 고객사의 늘어난 발주에 대응하여 더욱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진시스템 "ESS·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
세계 최대 ESS 기업 '플루언스'에 공급 본격화
SK證 "올해 ESS 부문만 1300억원 이상 매출" 전망 제시
"2021년은 ESS·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의 원년 될 것"[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178320)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 사업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서진시스템은 2021년을 원년 삼아 내년부터 ESS를 회사의 대표 사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7일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메탈 소재 가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주력분야라 할 수 있는 통신장비 부품 사업도 고객사를 늘리며 계속해서 견고하게 성장 중이지만, 그 외에도 그동안 준비해 왔던 ESS 사업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서진시스템의 ESS관련 매출액은 581억원으로, 이는 지난 한 해 ESS 매출액이었던 304억원 대비 이미 191% 이상 늘었다. 또한 지난 5일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서진시스템의 ESS 부문 매출 합계로 약 1300억원 수준을 제시했다.
선진시스템 관계자는 “올해 신규 거래처로 글로벌 에너지 소재기업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위탁생산(OEM)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Siemens)와 AES사가 합작 설립한 플루언스에너지는 테슬라와 함께 세계 최대 에너지 저장 장치 회사로 꼽히는 회사다. 이번 신규 거래와 관련된 매출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인 만큼 이후에도 실적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부가가치 사업인 ESS분야가 회사의 전체 수익 성장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ESS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ESS 사업부문의 경우 올해보다 내년에 더 밝은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진시스템이 공급하는 전기차용 부품도 성장 곡선이 가파르다. 기존에 주로 삼성SDI(006400)향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서진시스템은 최근 6850톤급 대형 다이캐스팅 장비를 도입하고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투자를 진행해 왔다. 향후 회사는 다수의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의 차종 확대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SK이노베이션(096770),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와의 협업 역시 긍정적인 요소로 제시했다.
정내혁 서진시스템 대표이사는 “서진시스템은 통신장비 부품 회사를 넘어, 대규모 자금조달과 과감한 투자로 전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더 큰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2022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및 부품 공급과 ESS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회사의 전체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진시스템, 전방사업 다각화로 실적 개선-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전기차 등 전방사업 다각화에 성공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연결 매출액은 3219억원으로 전년 대비 17.9%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같은 기간 91.0% 줄어 크게 감소했다”며 “매출액이 감소하게 된 요인은 5G 투자지연에 따른 통신장비 부품 매출(매출비중 32.1%)이 전년 대비 48.9% 줄었고, 스마트폰향 모바일부품 매출(매출비중 14.8%)이 10.0%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반도체 장비 부품, 에너지저장장치(ESS) 부품, 기타 부품 등이 전년 대비 각각 82.8%, 17.4%, 15.0% 늘었다”며 “수익성이 급락(2019년 영업이익률 13.9%→2020년 1.5%)한 것은 신규 제품 공급을 위한 투자에도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5G 통신장비 부품,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관련 매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5G 통신장비 수주로 인한 서진시스템의 관련 부품 매출 반영이 기대된다”며 “5G 통신장비 부품 매출이 점차 공급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올해 143.4% 증가할 것으로 예상, 실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 회복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또 “ESS 부품은 신규고객 확보와 함께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기존 컨테니어 타입 이외에 큐브 타입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로 ESS 부품 배출이 전년대비 326.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특히 전기차 및 가정용품을 포함한 기타 매출 성장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 공급이 올해부터 공급이 예상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정용품은 1분기부터 공급이 재개될 것”이라며 “서진시스템의 기타 매출도 전년 대비 101.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진시스템, 통신 장비·2차전지 부품 성장 기대"
메리츠증권은 24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통신장비 사업부의 실적 개선과 2차전지 부품 공급으로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3219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대비 18%, 9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ESS, 기타 사업부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전년 대비 각각 93%, 17%, 15% 성장했지만, 통신장비사업부는 5G 투자 지연으로 49%가량 줄어들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G 투자를 위한 선제적인 설비투자 증설과 인력 충원으로 고정비 부담은 존재한다”며 “1분기 부터는 높은 외형 성장이 나타나면서 확연히 개선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7078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으로 전년대비 119%, 158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C-Band 주파수 경매 종료로 버라이즌은 5G 투자 확대 계획을 밝혔고 인도는 5G 주파수 경매 일정을 확정하고 올해 중순부터 발주를 시작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캐나다 Sask Tel, 일본 NTT Docomo와 신규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도 긍정적”이라며 “5G 사업의 경우 삼성전자 외에도 최근 글로벌 1위 고객 사향 장비 공급을 시작한 만큼 올해 통신장비 매출은 전년 대비 179%가량 성장한 28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 부품 공급도 긍정적이 호재다.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 SDI에 2차전지 부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초기 물량은 크지 않지만 공급 안정화와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면서 매출 사이즈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수 연구원은 “내년부터 2차전지 부품 사업은 통신장비 매출액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진시스템, 1100억 CB 발행에도 주가 ‘쑥’…이유는?
전환가액, 10% 할증 발행…하향 조정 사항도 없어
사측 “공장 시설 확충, 매출증가에 따른 원자재 구입에 사용”[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서진시스템(178320)이 전날 총 1100억원에 달하는 전환사채 발행했음에도 주가가 상승세다. 특히 전환가액이 할증됐다는 점, 최대주주의 직접참여 등으로 사업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온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19분 서진시스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3%(2800원) 오른 4만70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을 포함해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진시스템은 전날 총 1100억원에 달하는 제7,8회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유한회사에 900억원, 최대주주 전동규 씨에 200억원이 각각 발행된다. 전환가액은 4만7000원으로 10% 할증됐으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234만주로 주식 총수 대비 약 13%에 달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2년 3월25일부터 2026년 2월25일까지다.
보통 전환사채는 단기 재무건전성 악화 및 추후 전환 물량 등 수급 부담으로 악재로 인식된다. 다만 전환가액이 할증 발행됐으며 하향 조정 사항이 없다는 점, 최대주주 본인이 직접 발행대상자로 참여했다는 점 등으로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회사 측은 “자금조달 목적은 향후 예상되는 신규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베트남 공장 시설 확충과 매출증가에 따른 원자재 구입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월 9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시에도 7.17% 상승마감한 바 있다”며 “실제 지난해 전환사채 발행 이후 공장 설비 증설 등이 이뤄졌으며 이번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 이상 할증된 전환가액”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이연됐던 5G 통신서비스에 대한 투자 재개와 함께 통신장비 부문의 성장 추세는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4~6회 전환사채가 전환 가능하다는 점은 수급 부담이 될 수 있다. 회사 공시를 살펴보면 오는 4월에 310만3447주가, 6월에는 약 69만주가 전환 가능하다. 총 379만3102주로 현 주식수 대비 20.9%에 달하는 물량이다.
이에 나 연구원은 “지난 1년간 평균 일일 거래대금이 약 30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매물 출회에 대한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 기업 개요
- 2007년 10월 30일 주식회사 서진시스템으로 설립됨. 영문으로는 'SEOJIN SYSTEM CO.,LTD' 이라고 표기함.
- 종속회사를 생산거점으로하여 베트남 공장 및 설비 투자를 통해 자동차부품 및 전기자동차 부품을 일부 양산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발 및 양산 준비중에 있음.
- 가전, 중공업 등의 신규 거래처 발굴 및 제품다각화를 통한 신규사업 진출을 확대할 계획임.
- EPS 1,929 ㅣBPS 18,235 ㅣPER 20.06 ㅣ업종PER 516.45 ㅣPBR 2.12 ㅣ현금배당수익률 0.00%
-
전동규 외 13인 5,945,866 31.64%
◈ Financial Summar
- 2021년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최대 달성됨
-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할 예정임
-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고 있음
◈ 기술적 분석
- 일봉 차트 : 최저점을 찍고 이동평균선을 따라 순차적으로 상승/하락
계단식으로 상승하다 20,60,120일 선이 완전히 무너지고
다시 급락하는 모습이다. 평균 매물대보다 한참 내려와 있어
추가 상승여력은 약해 보인다. MACD에서도 평균 이하로
내려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어 매수는 금물, 관망 후
상승 포인트가 오면 그때 생각해 봐야 할 듯 함.
- 주봉 차트 : 이동평균선 20,60,120이 무너지고 120일 하단에서 지지
후 다시 상승하는 듯 보였지만 이동평균선 3선에 걸쳐
있는 모습이 추가 하락보다는 지지하는 모습이 강하게
나오면 상승 추세로 전환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
평균 매물대보다는 하단에 있지만 현재로써는 관망하는
게 좋아 보인다.
- 월봉 차트 : 5,20일선을 통과하면서 강한 상승 후 20일선 밑으로까지
조정을 받았다. 다시 20일선을 터치하면서 상승모드로
전환된 시점이라 5일선 밑으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상승으로 전환될 조짐이 보인다. 평균 매물대 보다 높지만
MACD상에서는 완전히 상승 모드로 전환되지 않아
지금으로써는 관망하는 게 좋아 보인다.
▣ 일봉, 주봉, 월봉 차트별로 나타나고 현상들이 다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회사의 기업가치는 꾸준히 성장할 듯 보이지만 전반적인 시장이 약세장이라
영향을 받는 듯하다. 37,000원대에 지지대를 형성하고 버텨준다면 추가
상승은 충분한 종목이라고 개인적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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