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심 종목 분석

천보(278280)- 이차전지

주식의현자 2022. 1. 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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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전해질·첨가제 수요 증가 수혜 기대"

키움증권 16일 천보에 대해 전방시장 확대에 따라 전해질과 첨가제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보의 3분기 매출액은 738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3%, 68% 성장세를 지속했다. 다만 이차전지 부문의 수익성은 범용 전해질(LiPF6)을 포함한 원재료비 상승과 신규 전해질(LiPO2F2)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올해 4분기는 1~2달의 래깅 효과로 인한 판매가격 인상과 P 전해질 관련 매출 증가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부 원재료 가격의 상승 폭이 둔화됨에 따라 원가 부담도 올해 3분기 대비 완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전해질 중심의 증설에서 VC와 FEC 등 첨가제 증설을 추가했다. 최근 중각의 전력난으로 안정적인 가격과 물량 공급의 필요성이 커져 고객사들의 요청에 의해 기존 증설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바인딩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며 “전해질의 경우 기존대로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연간 2만톤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수 전해질과 첨가제의 수요 증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LFP 배터리 채택률이 증가하고 있어 VC와 FEC 첨가제와 F 전해질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동욱 연구원은 “NCM은 하이니켈을 통해 성능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LFP의 경우 배터리 용량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특수 전해질과 첨가제의 사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첨가제는 오는 2025년까지 증설을 완료할 경우 판매가격을 현재 1Kg당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일 수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천보,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천보(278280)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30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9억79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한국투자증권 "천보, 전해질 첨가제 장인"···목표가 46만원↑

한국투자증권은 천보(278280)에 대해 “2023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첨가제 사업의 성장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38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다.

1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천보의 2023년 전해질 첨가제 매출액 추정치는 1,040억원으로 전사 매출액의 17%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천보는 대표적인 전해질 첨가제 VC(Vinylene Carbonate, 바닐렌 카보네이트), FEC(fluoroethylenecarbonate, 플로로에틸렌 카보네이트)의 양산을 위한 증설 계획을 알린 바 있다. VC와 FEC는 중국 전해질 첨가제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첨가제다. 첨가제는 전해액에 녹아있어 2차전지 초기 충전 시 음극과 양극 표면에 SEI(Solid Electrolyte Interface; 고체전해질 계면)층을 형성해 음극과 양극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첨가제는 현재 양산하는 업체가 소수로, 일본 미쓰비시케미칼이 대표적이고 중국 첨가제 전문 기업들과 글로벌 화학회사도 소량 양산 중”이라며 “현재 전해질의 구성요소인 리튬염, 용매, 첨가제 모두 공급 부족 상태로, 천보가 소량만 판매하던 첨가제의 양산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차 투자는 VC 연 1,500톤, FEC 연 2,500톤으로 총 1,000억원이 소요되고, 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2차 투자는 VC 연 2,500톤, FEC 연 3,500톤으로 총 1,000억원이 소요되고 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전해질 밸류체인과 전지 업체 모두 수요 급증에 따른 공급 부족의 장기화를 예상하고 있어 증설과 공급 계약을 동시에 맺고 있다”며 “천보의 첨가제 증설은 천보BLS(LiFSI 대규모 투자) 사례와 같이 천보의 생산 제품이 품질, 양산성, 가격 측면 모두에서 우위에 있어 결정된 것이어서 장기 공급 계약 기반의 첨가제 공급이 예상된다”고 호평했다.

천보, 전해액 첨가제 설비 증설…2000억 투입

年1만톤 규모 FEC·VC 공장 건립[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천보(278280)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제조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천보가 증설하는 ‘플로로에틸렌 카보네이트(FEC)’와 ‘바닐렌 카보네이트(VC)’는 2차전지의 계면저항 감소와 이온전도도 향상 및 열화억제, 안전성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전해액 첨가제다. 천보는 새만금산단 내 3만4200㎡ 부지를 확보해 20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만톤(t)규모의 FEC와 VC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단계 공장이 완료되는 2023년 상반기에 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는 2025년경부터는 FEC와 VC에서 최소 연 3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천보는 지난 7월에도 자회사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단 내 17만1136㎡ 부지에 총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2만t 규모의 LiFSI 제조설비를 신설한다는 투자협약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LiFSI는 전기자동차(EV)용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차세대 전해질로, 천보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천보 관계자는 “최근 중국 화학회사들의 가동 중단으로 FEC와 VC의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물량 부족 사태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내와 일본, 특히 중국의 전해액 회사들이 당사에 먼저 공급을 요청해 협의를 완료했다는 것은 중국 소재 회사들과 비교해 안정적인 공급과 저렴한 가격, 고품질을 보증하는 당사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밑바탕에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보는 전기차용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차세대 전해질인 LiFSI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LiPO₂F₂, LiDFOP, LiBOB 등을 연달아 시장에 출시했다.

천보, 종속회사에 132억원 담보제공 결정

천보(278280)는 종속회사 중원신소재가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차입한 200억원 채무에 대해 132억원 담보 제공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87%로 담보제공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8월13일까지다.

천보, 대주주·자사주 처분 나선다

증설 투자금 500억 이상 확보
추가 지분 매각 가능성도 높아
천보가 50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전해질 제조공장 설립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해 자사주와 대주주 지분 매각에 나섰다. 내년부터 진행되는 1차 투자 자금 2185억원 가운에 약 500억원을 마련한 천보의 추가적인 대주주 지분 매각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천보 창업자이자 기술연구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상율 대표이사는 전날 천보 주식 9만7569주를 시간외매도 가격 27만3000원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전체 매도 금액은 약 266억원이다. 이로써 이 대표는 전날 천보가 자기주식 9만5877주(262억원)를 처분한 것과 합해 이틀 만에 약 528억원의 투자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매도한 자사주 물량은 지난해 55억원 가량을 들여 매입한 물량으로, 천보는 이번 매도를 통해 약 200억원의 수익을 거둬, 370%에 달하는 수익률 효과를 누리게 됐다. 앞서 천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주가 방어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25만주 매입을 결정한 뒤 약 16만5813주를 매입한 바 있다.

매도 자금은 지난 6월 설립한 100% 자회사 천보BLS에 투자된다. 앞서 천보는 새만금산단에 2차전지 전해질 제조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먼저 1단계(2022~2023년)로 2185억원, 2단계(2024~2026년)로 2940억원 등 총 5100억원 가량이 투자된다.

이번 대주주 지분과 자사주 매도는 1단계 투자금 마련의 행보로 해석된다. 별도 차입이나, 증자 등 자본조달이 아닌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마련한 것에 미뤄, 향후 추가적인 대주주의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 대표는 이번 지분 매도에도 여전히 천보 지분 55%를 보유 중이다. 향후 50%까지 주식을 매도해도 경영권에 문제가 없다.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 대표가 주식 5% 가량을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528억원에 더해 추가로 약 1400억원의 투자금 확보가 가능해진다.

일부는 내부 보유 현금 활용 가능성도 예상된다. 천보의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현재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자산으로 약 59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주주 지분 추가 매각과 보유 현금 등을 감안할 때 2100억원에 달하는 1단계 투자금 확보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최근 3개월간 53.5% 급등한 주가에 대주주의 매도로 인한 주식 유통물량 증가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천보, 전기차·전해질 사용양 증가 2중 수혜…목표주가↑-SK증권

SK증권은 24일 천보에 대해 전기차 판매량 증가와 천보 전해질 사용량 증가의 2중 수혜로 높은 성장성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했다.

천보의 EV배터리용 전해질 연간 생산능력은 2019년 660톤, 2020년 2560톤에서 2021년 4000톤, 2022년 8000톤, 2023년 1만2000톤, 2026년 2만7000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가된 생산능력에 따라 전해질 매출액은 2021년의 1744억원에서 2023년 447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사 매출액도 2021년 2539억원에서 2023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5343억원으로 전망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2020년말부터 급등하고 있는 LiPF6(육불화인산리튬) 전해질 가격은 천보 전해질의 채택률을 높여 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LiPF6 가격은 2018년 중반부터 2020년말까지 kg당 만원 이하에서 거래됐지만, 올해 들어 가격이 급등하면서 7만원대까지 상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보 전해질 가격(P, D, B 전해질 첨가제)이 8~9만원/kg 수준이기 때문에 고객사들의 천보 전해질 첨가 비율 상승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천보 BLS(6월말 설립, 지분율 100%)에서 2024년부터 생산 예정인 LiFSI는 지금보다 원가가 크게 낮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LiPF6를 대체하는 그림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변수가 존재하지만 천보BLS의 LiFSI 공장까지 돌아가는 2026년 매출액 전망치는 9000 억원으로 천보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천보 전해질 첨가 비중 상승의 2중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한다.

윤 연구원은 “성장성 높은 2차전지 밸류체인 기업들 중에서도 천보의 가장 큰 장점은 부채비율 18%의 높은 재무 건전성으로 주주가치 희석이 최소화되면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높은 성장성(2022년, 2023년 EPS 성장률 46%)을 반영해 벨류에이션 방법을 PEG(Price Earnings to Growth ratio) 1배로 변경(에코프로비엠과 동일)해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34 만원으로 상향한다”고 강조했다.

천보, 2차전지 전해질 생산공장에 5,000억원대 투자

새만금산단에 연 2만톤 전해질 제조공장 신설

화학물질 전문 기업 천보(278280)가 새만금산단에 5,000억원 규모 2차전지 전해질(LiFSI) 제조공장을 짓는다.

7일 천보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새만금산단에 2차전지 전해질(LiFSI)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보는 자회사인 천보BLS를 통해 새만금산단의 17만1,136㎡(약 5만1,800평) 부지에 2023년까지 2,185억원, 2026년까지 2,940억원 등 총 5,125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연간 2만톤 규모의 새로운 혁신적인 제조공법의 LiFSI 제조설비를 도입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창출하는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iFSI뿐만 아니라 기타 전해액 첨가제들도 추가로 개발하고 확대 생산해 2차전지 소재 분야의 글로벌 1위를 확고히 한다는 포부다.

천보는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전해질 그리고 LCD, OLED, 반도체의 공정소재와 의약품의 중간체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중견기업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같은 중대형 리튬 2차전지의 주행거리 및 안전성 향상과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차세대 전해질인 LiFSI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 기업 개요

  • 동사는 2007년 10월 8일에 설립되었으며, 전자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등의 개발,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음.
  • 동사의 사업분야는 크게 전자소재, 2차전지 소재, 의약품 소재, 정밀화학 소재임.
  • 반도체공정소재는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수율 및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설비투자 절감 등의 역할을 하는 소재로서 국내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EPS 3,957  ㅣBPS 27,233  ㅣPER 64.90  ㅣ업종PER 100.32  ㅣPBR 9.43  ㅣ현금배당수익률 0.12%
  • 주요주주보유주식수(보통)보유지분(%)
    이상율 외 14인 이상율 외 14인 5,544,755  55.45 %
     자사주 70,000  0.70 %

Financial Summary

▷전년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연가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 예정이다.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 기술적 분석

  • 일봉 차트 : 고점을 찍고 이동평균선이 순차적으로 120선까지 무너지는

                     모습이다. 강한 하락으로 추세가 전환된 시점이라 추가 하락

                     의 모습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로써는 고점 대비 50% 이상

                     까지 내다보고 멀게 바라봐야 될 시점인 듯하다.

주봉 차트 : 5일선이 하락으로 떨어지면서 20일선 밑으로 강하게 추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60일선을 지지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MACD에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고점 대비 50% 이상

               추락한다고 가정했을 때 160,000원대 지지대를 형성하면 그때

               매수 시점을 알아볼 수 있을 듯싶다.              

 

  • 월봉 차트: 강항 음봉으로 5일선 밑으로 까지 내려간 모습이다.

                    상승 기간이 길어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 조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20일선 전후로 

                    지지대를 형성한다면 200,000원대 까지는 관망 후 

                    대응해보는 게 현명한 생각인 듯하다.

▣ 매출 및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하고  향후로도 좋은 회사라고 생각된다.

    저점 대비 고점이 높게 형성되어 어느 정도 조종기간이 필요한 시점에서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예상 지지대로는 1차 200,000원대에서

    안전하게 바닥을 다진다면 추가 매수도 가능하지만 150,000원대 까지

    열어두고 여유 있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주식은 급하게 

    하면 손해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천천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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